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혁신 신약들의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넥스트젠바이오는 이르면 내년 원형탈모증 치료제의 글로벌 기술 이전을 노린다. 넥스트젠바이오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추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해 잇따른 기술 이전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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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 (이미지=넥스트젠바이오) |
원형 탈모 신약, 임상 2a상 완료 뒤 기술 이전 추진
넥스트젠바이오는 대표 신약 파이프라인인 경구용(먹는) 원형탈모증 치료제 NXC736의 국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내년 하반기 NXC736의 국내 임상 2a상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임상 2상을 완료한 뒤 글로벌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반면 NXC736은 스핑고신1파스페이트(S1P) 수용체 1번과 4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는 만큼 작용 기전이 완전히 다르다. 이에 따라 야누스인산화요소 억제제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NXC736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봉용 대표는 “스핑고신1파스페이트 수용체 1번은 면역세포 이동과 염증조직으로의 티(T) 세포의 이동을 억제한다”며 “수용체 4번은 수지상페포의 성숙을 억제한다”고 말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NXC736의 신규 적응증(아토피)와 관련해 국내 의약품전문개발기업 플루토에 기술 이전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향후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NXC680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NXC828 등의 기술 이전도 추진한다.
넥스트젠바이오는 NXC680과 NXC828의 국내 임상 1상과 전임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글로벌 기술 이전 전문 컨설팅사와 협업, 학회 참가 및 자체 인적 네트워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기술성 평과 통과…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넥스트젠바이오는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코스닥 혁신기술기업 특례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기관들에서 일정 수준의 기술성·사업성 평가 등급을 받아야 한다.
그는 “기술성 평가 통과는 넥스트젠바이오의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넥스트젠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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